青春とは人生のある時期をいうのではなく、心のあり方をいうのだ、と言われる。よく似た意味で、老人には三つのタイプがあるとも言われる。すなわち、まだまだ若い人、昔は若かった人、そして一度も若かったことのない人。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시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이다(YOUTH/Samuel Ullman), 고 한다. 매우 비슷한 의미로, 노인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도 한다. 즉, 아직도 젊은 사람, 옛날에는 젊었던 사람, 그리고 한 번도 젊었던 적이 없는 사람.
いまの若者は、老(お)いて、どのタイプになるのだろう。財団法人(ざいだんほうじん)「日本青少年研究所」などが日米中韓の4国の高校生を調べたら、いま一つ覇気(はき)に欠ける日本の若者像が浮かび上がった。「偉くなりたい」は他国(たこく)の約3分の1。逆に「のんびり暮らしたい」は43%と他の14~22%を断然(だんぜん)、引き離(はな)していた。
오늘날의 젊은이는, 늙어서, 어떤 타입이 될까. 재단법인 「일본청소년연구소」등이 일미중한의 4국의 고교생을 조사했더니, 조금은 패기가 부족한 일본의 청년상이 드러났다. 「훌륭하게 되고 싶다」는 다른 국가의 약 3분의 1. 오히려 「한가롭게 살고 싶다」는 43%로 그 밖의 14〜22%를 단연, 떼어 놓고 있었다.
情けないと嘆(なげ)く人、それも良しと肯(うなず)く人、考え込んでしまう人。感慨(かんがい)はそれぞれだろう。クラーク博士の「青年よ大志(たいし)を抱(いだ)け」は死語になったかと、ため息をつく人がいるかもしれない。
한심하다고 개탄하는 사람, 그것도 괜찮다고 수긍하는 사람, 생각에 잠겨버리는 사람. 감개는 제각각일 것이다. 클라크박사의 「청년이여 큰 뜻을 품어라」는 사어가 되었나하고, 한숨을 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調査ではまた、「自分の会社や店を作りたい」が他の半分以下に沈(しず )む一方、「多少退屈でも平穏(へいおん)な生涯を送りたい」は上回った。立身出世(りっしんしゅっせ)に血道(ちみち)を上げることもないけれど、若くして閑居(かんきょ)を望む声が多いのはどうしてなのかなあ。
조사에서는 또한, 「자신의 회사나 가게를 만들고 싶다」가 다른 것의 절반이하로 떨어진 반면, 「다소 지루하더라도 평온한 생애를 보내고 싶다」는 상회했다. 입신출세에 몰두할 필요도 없지만, 젊은데 한거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은 것은 어째서일까.
「青年は決して安全な株を買うな」と言ったのは、フランスの詩人コクトーである。作家の沢木耕太郎さんは、生命保険に加入したときに人は青年時代を終える、と書いている。向こう見ずは青年の美徳(びとく)、とまで言うと、少し言葉が過ぎるだろうか。
「청년은 절대로 안전한 주식을 사지 말라」고 했던 것은, 프랑스의 시인 콕토(Jean Cocteau)이다. 작가인 사와키 코타로씨는, 생명보험에 가입했을 때 사람은 청년시대를 끝마친다, 고 쓰고 있다. 무모함은 청년의 미덕, 이라고까지 말하면, 조금 말이 지나친 것일까.
調査をした団体によれば、学級委員(がっきゅういいん)でさえ最近はなり手が減っているそうだ。「いまどきの若者は……」と言いかけた口をつぐんで、そっと不安をのみ込むことにする。
조사를 한 단체에 의하면, 학급위원조차 최근엔 되고자 하는 사람이 줄고 있다고 한다. 「요즘 젊은이는......」이라고 말을 꺼냈다가 입을 다물고, 가만히 불안을 삼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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