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ャジャンミョン 자장면
韓国式「中華料理」の代表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韓国を旅行中、10人ほどの日本人観光客とすれちがった。韓流ファンらしき女性の団体。ガイドがひとり付き添っており、昼食はどうしたいか問いかけていた。それに対し、ひとりの女性が答える。
한국을 여행중, 10명 정도의 일본인 관광객과 마주쳤다. 한류팬으로 보이는 여성단체. 가이드가 한명 옆에 있어, 점심은 어찌하고 싶은지 묻고 있었다. 그에 대해, 한 여성이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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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れを食べてみたいな、チャジャンミョン!」
その声に全員が同意。ガイドはいい店があると、胸を張って一行を連れていった。その光景を見て、チャジャンミョンはそんなにも有名な料理になったのか、と驚いた。
「그거 먹어보고 싶은데, 자장면!」
그 말에 전원이 동의. 가이드는 좋은 가게가 있다며, 자신있게 일행을 데리고 갔다. 그 광경을 보며, 자장면이 그렇게도 유명한 요리가 되었나, 싶어 놀랐다.
韓国のドラマや映画が日本でも放映されるようになり、急速に知名度をあげた韓国料理がいくつかある。チャジャンミョンは間違いなくその中のひとつだろう。漢字で書くと「炸醤麺」。麺の上に炒めた味噌をのせた料理で、いわゆるジャージャー麺のことである。韓国ではこのチャジャンミョンが中華料理の代表格とされる。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일본에서도 방영되게 되자, 급속하게 지명도가 올라간 한국요리가 몇가지 있다. 자장면은 틀림없이 그 중 하나 일테다. 한자로 쓰면 「炸醤麺」. 면 위에 볶은 된장을 올린 요리로, 이른바 쟈~쟈~멘을 말한다.한국에서는 이 자장면이 중화요리의 대표격으로 여겨진다.
かつては外食といえばチャジャンミョンというほどのご馳走であり、現在も出前の代名詞として活躍している。ドラマや映画で出前を取るシーンが出てくれば、十中八九登場するのはチャジャンミョンだ。
예전에는 외식이라고 하면 자장면이라 할 정도의 맛있는 음식이며, 지금도 배달음식의 대명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달을 시키는 장면이 나오면, 십중팔구 등장하는 것은 자장면이다.
このチャジャンミョンは味噌にカラメルが入って黒いのが特徴。春醤(チュンジャン)と呼ばれる黒味噌をタマネギや豚肉と一緒に炒め、カタクリ粉でとろみをつけたものを麺の上にどろっとあける。味付けはやや甘めなので、初めて食べると予想外の味にびっくりする。だが、これが不思議とやみつきになり、いつの間にかあのチャジャンミョンが食べたい、となってしまうのだ。
이 자장면은 미소에 카라멜을 넣어 검은것이 특징. 춘장이라 불리는 검은 된장을 양파나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녹말로 걸죽하게 만든 것을 면 위에 걸쭉히 올린다. 맛은 약간 달기 때문에, 처음 먹으면 예상외의 맛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게 희한하게도 습관이 되어, 어느샌가 이 자장면이 먹고 싶게 돼버리는 거다.
韓国人にとっても無性に食べたくなる料理らしく、日本でもコリアンタウンと呼ばれる町に行けばたいてい1軒は韓国式中華料理店がある。
한국인에게 있어서도 괜시리 먹고 싶어지는 요리인 듯, 일본에서도 코리아타운이라 불리는 마을에 가면 거의 한군데씩 한국식 중화요리점이 있다.
東京・新宿にある「北京」は古くから韓国式中華料理を提供してきた店。その場で作る手打ち麺のチャジャンミョンが食べられるほか、韓国式中華料理におけるもうひとつの看板メニュー、チャンポン(海鮮の具が入った激辛麺)との合い盛りも人気だ。
도쿄 신주쿠에 있는 「북경」은 예전부터 한국식중화요리를 제공해 온 가게. 금방 만든 수타면 자장면을 먹을 수 있으며, 한국식 중화요리에 있어 또 하나의 간판메뉴, 짬뽕(해산물 건더기가 들어간 엄청 매운 면)과 반반(짬짜면)도 인기다.
本場とも、日本の中華料理ともまた違う、韓国式の中華料理。不思議な感覚ではあるが、これもまた独自の世界を持つ料理として魅力を備えている。
본고장과도, 일본 중화요리와도 또다른, 한국식 중화요리. 희한한 감각이긴 하지만, 이것도 또한 독자적인 세계를 가진 요리로서 매력을 갖추고 있다.
●チャジャンミョンの魅力
韓国での食作法のうち、もっとも重要なのが「混ぜる」ということである。ビビンバに代表されるように、韓国料理は素材個々を味わうのではなく、全体をごちゃ混ぜにした複合的な味わいをよしとする傾向にある。チャジャンミョンも例外でなく、食べ始める前には全体をよく混ぜなければならない。箸を両手に1本ずつ持ち、どろっとかけられた味噌を麺に絡ませるようにかき混ぜるのだが、これが意外に難しい。慣れないうちは味噌を服に飛ばしたり、あるいは全体が均一に混ざらず最後に味噌だけが残ったりする。全体をきれいに混ぜ、絶妙の配分で麺と味噌をたいらげたときは、美味しさ以上の達成感を味わえる料理でもある。
한국에서의 식작법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섞는다」는 것이다. 비빔밥으로 대표되듯이, 한국요리는 소재 각각을 음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섞은 복합적인 맛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자장면도 예외는 아니며, 먹기전에 전체를 잘 섞지 않으면 안된다. 젓가락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걸죽하게 부어진 된장을 면에 휘감듯이 뒤섞는 거지만, 이게 의외로 어렵다. 익숙하지 않은 동안에는 된장이 옷에 날라들거나, 혹은 전체가 균일하게 섞이지 않아 마지막에 미소만 남기도 한다. 전체를 잘 섞어, 절묘한 배합으로 면과 된장을 다 먹어 치웠을 때는, 맛있다는 것 이상의 달성감을 맛볼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
●店舗データ 地図
店名:北京(ぺきん)
住所: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2-45-2ジャストビル1階
電話:03-3208-8252
출처 : http://www.asahi.com/international/korea/TKY2006101302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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