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ギョプサル - 삼겹살
サムギョプサル 삼겹살
韓国で人気の豚肉。オシャレな料理に変貌も 한국에서 인기인 돼지고기. 고급 요리로의 변모도
豚焼肉の勢いがすごい。韓国の焼肉は牛よりも豚! というのは韓国ファンの間で古くから交わされてきた言葉だが、最近はそれが日本にも応用できそうな勢いだ。韓国式の豚焼肉専門店が各地にでき始めている。
돼지고기의 기세가 굉장하다. 한국의 야키니쿠는 소고기보다도 돼지고기! 라는 것은 한국팬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오고간 말이지만, 최근엔 그것이 일본에서도 응용될듯한 기세다. 한국식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 각지에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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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は牛焼肉も食べるが、それ以上に豚焼肉を食べている。値段の高い牛焼肉は韓国でもたまに食べるごちそう料理。それに対して豚焼肉は気軽に食べられる庶民的な料理として広く親しまれている。中でも人気なのが豚バラ肉を焼いたサムギョプサルだ。
한국에서는 소고기구이도 먹지만, 그 이상으로 돼지고기구이를 먹고있다. 가격이 비싼 소고기구이는 한국에서도 가끔씩 먹는 맛난 음식. 게 중에도 인기있는 것이 돼지의 갈비부분의 살을 구운 삼겹살이다.
サムギョプサルの魅力はやはり脂のうまさ。サンチュやエゴマの葉で包んで食べるため、嫌なしつこさを感じることはない。味付け用の味噌(サムジャン)、軽く焼いたニンニク、刻んだ青唐辛子などの薬味類も一緒に包み込むので、むしろ後を引くようにさっぱりと食べられる。最近は鉄板に白菜キムチを敷き詰め、豚肉から出た脂で焼き、これをサムギョプサルと一緒に食べるのも人気だ。
삼겹살의 매력은 역시 비계의 맛남. 상추나 깻잎으로 싸서 먹기 때문에, 불쾌한 끈적함을 느끼는 일은 없다. 가미용 된장(쌈장), 살짝 익힌 마늘, 잘게 썬 청양고추 등의 고명들을 함께 싸넣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 더 먹고 싶어지도록 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최근엔 철판에 배추김치를 빈틈없이 깔아서, 돼지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구워, 이것을 삼겹살이랑 같이 먹는 것도 인기다.
かつては安い焼肉の代名詞的存在だったが、2001年頃からブロックのバラ肉をワインに漬け込んだワインサムギョプサルが流行し、一躍オシャレな料理へと変貌を遂げた。豚肉の臭みをワインで消すとともに、風味を加え、高級感も生まれた。それ以降、ハーブで下味をつけたハーブサムギョプサル、薄切りにした餅で包んで食べる餅(トッ)サムギョプサルなど、さまざまな工夫で各店がしのぎを削っている。
예전에는 저렴한 고기구이의 대명사격인 존재였지만, 2001년경부터 덩어리를 와인에 숙성시킨 와인 삼겹살이 유행하며, 일약 화려한 요리로 변모했다. 돼지고기 냄새를 와인으로 없애는 동시에,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움도 생겨났다. 그후, 허브로 밑간을 한 허브삼겹살, 얇은 떡에 싸서 먹는 떡삼겹살등, 여러가지로 생각을 짜내며 각 가게가 격전을 벌이고 있다.
東京でも2004年頃からサムギョプサルを中心とした豚焼肉の専門店が増え始めている。本場の韓国と同じく、それぞれ焼き方、味付けなど工夫を凝らした商品展開を繰り広げているが、ひとつ韓国と異なるのは素材で個性を出す店が目立ち始めたこと。
도쿄에도 2004년쯤부터 삼겹살을 중심으로 한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 늘기 시작하고 있다. 본고장인 한국처럼, 각각 굽는 방법, 조미등 머리를 짜낸 상품전개를 펼치고 있지만, 한가지 한국과 다른것은 소재에서 개성을 나타내는 가게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
東京・歌舞伎町の「Teji Tokyo」はスペインの銘柄豚として有名なイベリコ豚や、プラチナポークの名でも呼ばれる白金豚のサムギョプサルが自慢。特にイベリコ豚の脂身は群を抜くうまさで、店のほうでは「まずは塩とコショウで」という食べ方をすすめている。
도쿄 가부키쵸의 「돼지 도쿄」는 스페인 브랜드 돼지고기로 유명한 이베리코돼지나, 프라치나포크등으로도 불려지는 백금돈 삽겹살이 자랑. 특히 이베리코돼지의 기름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으로, 점포측에서는 「우선은 소금과 후추로」라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同じく、東京・新大久保の「てじまぅる」は山形県の平田牧場が出荷する三元豚、桃園豚、金華豚という3種の銘柄豚を提供している。サムギョプサルを中心に、モモ肉、ロース肉など各部位を盛り合わせたメニューが人気。肉質のよさを前面に出し、火が通ったギリギリを目安に、塩とゴマ油で食べるのが美味しいとしている。
마찬가지로, 도쿄 신오오쿠보의 「돼지마을」은 야마가타현의 히라타목장이 출하하는 미츠모토돈, 모모조노돈, 금화돈등 3종류의 브랜드육을 제공하고 있다. 삼겹살을 중심으로, 모모육, 안심육등 각부위 모듬메뉴가 인기. 육질의 우수함을 전면에 내세우고, 불에 구워지기 직전을 기점으로 하여, 소금과 참기름에 찍어 먹는 것이 맛있다고 하고 있다.
韓国料理といえばビビンバのようにさまざまな味を重ねていくのが持ち味だが、こうした素材のよさを重視し、味付けも最小限に留めるというのは極めて日本らしい発想。
한국요리라면 비빔밥처럼 여러가지 맛을 쌓아 올리는 것이 제맛이지만, 이런 소재의 우수함을 중시하고, 양념도 최소한에 그치는 것은 지극히 일본다운 발상.
韓国料理の魅力にまた別の角度から磨きをかける。そんな新しい味も日本で生まれつつある。
한국요리의 매력에 또다른 각도에서 더욱 노력한다. 그런 새로운 맛도 일본에서 생겨나고 있다.
●サムギョプサルの魅力
塩とゴマ油で食べる、サンチュで包んで食べる。サムギョプサルに限らず、いろいろな食べ方を楽しめるのが韓国焼肉の魅力だ。細切りにしたネギの和え物や、大根の酢漬け、ナムルなど、テーブル狭しと並べられるたくさんの食材を組み合わせ、好みの味を見つける楽しさもある。意外なところではごはんを一緒に包んで食べても美味しい。サンチュにごはんを一口乗せ、焼けた肉と味噌を少々。ガブリとかぶりつくと、さらなるボリューム感が楽しめる。
소금과 참기름에 찍어 먹고, 상추에 싸서 먹는다. 삼겹살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먹는 방법을 즐기는것이 한국고기구이의 매력이다. 채친 파무침이나, 무초절임, 나물등, 테이블에 넘칠정도로 늘어선 많은 식재를 조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는 즐거움도 있다. 의외로 밥을 같이 싸서 먹어도 맛있다. 상추에 밥을 한 입정도로 올리고 구운 고기와 쌈장을 조금. 덥석 씹으면, 한층 더 볼륨감을 느낄수 있다.
●店舗データ 地図
店名:Teji Tokyo
住所: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2-21-3第6本間ビル1階
電話:03-3207-5506
店名:てじまぅる大久保店
住所:東京都新宿区大久保1-16-5
電話:03-5291-3783
출처 : http://www.asahi.com/international/korea/TKY200610270172.html